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방송작가들에게 금융투자와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8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702호 강의실에서 ‘자본시장, 누구에게나 열린 시장 !’이라는 주제로 방송작가 초청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자본시장을 둘러싼 환경, 변화, 전망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 대표 종사자인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업무와 일상,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교협 오무영 간사는 “오피니언 리더인 방송작가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자본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하반기에는 방송PD 초청 금융특강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업에 종사하는 방송작가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투교협 담당자(bdkim67@kofia.or.kr)에게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의교재와 더불어 투교협에서 발간한 자산관리 가이드 교재를 제공한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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