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새 둥지를 틀었다.김동준은 지난 1월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었다. 이후 KBS2 드라마 ‘빛나라 은수’를 촬영하느라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최근 골드문엔터테인먼트(이하 골드문)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골드문 대표는 스타제국에서 매니저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김동준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골드문 대표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기로 했다.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팀의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또한 연기에도 발을 넓혀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했다.한편 제국의아이들 멤버 황광희는 추성훈이 있는 본부이엔티로, 박형식은 송혜교와 유아인이 있는 UAA에 둥지를 틀어다. 임시완은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다른 멤버 하민우는 지난 14일 제대했으며 김태헌은 아직 군 복무 중이다. 정희철은 오는 22일 입대를 앞뒀다. 또 케빈은 호주에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문준영은 DJ로 활동 중이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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