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세상을 바꾸는 캐리어와 백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백(BAG) 투 더 퓨쳐’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진행하고 상금으로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1916년 창립 이래 혁신을 거듭해온 쌤소나이트 그룹은 세계 최초로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제작한 캐리어를 비롯해 바퀴를 부착한 여행 가방 및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캐리어도 처음 출시했다. 또한 가볍고 견고한 신소재 커브(CURV®)를 캐리어에 최초로 적용하는 등 혁신적인 상품들을 다수 선보였다.
이에 쌤소나이트는 브랜드 정체성에 기반해 올해 처음으로 ‘백 투더 퓨쳐’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하고 세상을 바꿀 새로운 컨셉의 캐리어 또는 백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19일까지 쌤소나이트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문서나 그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표현하면 된다.
총 상금 규모는 1000만원으로 공모전 우수자 1등 1명에게 상금 500만원, 2등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수여하고, 3등 10명에게는 세련된 비즈니스룩을 연출하는 ‘브렌트’ 백팩을 증정한다. 또한 쌤소나이트 브랜드 모델인 배우 조진웅과 이제훈이 직접 특별상 2명을 선정해 각자의 사인이 담긴 ‘라이트 샥’ 또는 ‘아스페로’ 캐리어를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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