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일부터 일본 삿포로(치토세) 노선 정기편에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에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까지 총 6개 일본노선을 운영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일본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의 탑승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편도총액 최저가 △인천-삿포로 14만8000원 △인천-나리타(도쿄) 7만8000원 △인천-간사이(오사카) 6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14만8000원 △부산-간사이(오사카) 4만8000원부터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인천-삿포로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코코이찌방야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 삿포로 취항일인 7월 1일부터 열흘간 인천출발 삿포로행 ZE621편에서는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기내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신규취항 모의고사 삿포로 영역' 댓글 퀴즈 이벤트를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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