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U가 듣고 싶은 수식어를 공개했다.서프라이즈U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은 최희 아나운서와 서프라이즈 멤버 공명이 맡았다.이날 김현서는 "달달한 배우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가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다"라면서 "그런 장르의 작품에서는 남주인공이 달달해야 관객들도 몰입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듣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차인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불리고 싶다. 작품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연기다"라고 말했다.서프라이즈U는 김현서, 윤정혁, 은해성, 지건우, 차인하로 구성된 배우 그룹이다. 앞서 판타지오가 내놓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 강태오)에 이은 두 번째 팀이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자신들이 주연인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촬영했다. 아이돌로 올해 받은 취준생들의 2박3일을 총 10부작으로 그린 청춘전원활극이다. 또한 배우그룹인 만큼 앨범도 발매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판타지오 제공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