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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3주 만에 최고 시청률…여름 나래 학교 通했다

‘나 혼자 산다’ 3주 만에 최고 시청률…여름 나래 학교 通했다
‘여름 나래 학교’가 금요일 밤을 물들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14회 1-2부는 각각 수도권 기준 8%, 11.3%로 2017년 최고 시청률을 3주 만에 경신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닐슨 전국 기준으로 2부 시청률이 9.5%를 기록해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특히 11.3%를 기록한 2부 시청률은 2017년 최고 시청률을 3주만에 다시 경신해 눈길을 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바 박사장 박나래의 주도 하에 무지개회원들과 떠난 ‘여름 나래 학교’가 공개됐다. 전현무부터 헨리까지 모든 무지개회원들이 총출동해 전남 무안에 있는 박나래의 할머니 댁으로 휴가를 떠났다.

박나래는 ‘여름 나래 학교’의 주최자답게 “제가 전라도의 딸인데, 그냥 준비했겠습니까?”라며 단체티부터 도시락-전용 벤-작업복 등과 함께 알찬 스케줄을 계획해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 무지개회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하지만 들뜬 마음으로 할머니 댁에 도착한 무지개회원들 앞에 1교시 자연 체험 학습의 이름으로 놓인 것은 바로 할머니 댁 일손 돕기였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고추 장인의 면모를 보이면서 전현무-윤현민보다 월등히 빠른 수확 속도를 보여 의기양양해 했다.

이어 진행된 2교시 생태 체험 학습은 계곡에서 이루어졌다. 이곳에서 무지개회원들은 박나래가 초대한 깜짝 손님인 성훈과 합류해 한층 더 신난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은 수준급 웨이크보드 실력으로 화보촬영을 방불케 하는 멋짐을 보여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반면 이시언-기안84-윤현민은 웨이크보드를 타는 것이 서툴러 연신 입수해 빅웃음을 안기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무지개회원들은 충재바라기 박나래, 고추 장인 한혜진, 19금 개그의 달인 전현무, 천진난만 헨리, 웨이크보드 감동 성공의 주인공 이시언, 만능맨 성훈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로 매력 방출쇼를 보여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