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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 공개…최강 여성 빌런, 케이트 블란쳇 등장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 공개…최강 여성 빌런, 케이트 블란쳇 등장


10월 말 개봉하는 2017년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야심작 ‘토르: 라그나로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마블 최초이자 최강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 그리고 어벤져스 옛 동료인 헐크(마크 러팔로 분)와의 대결까지도 불사해야 하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의 위기를 다룬 이야기.

최악의 위기에 빠진 토르와 아스가르드의 운명,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자취를 감췄던 헐크의 등장과 이어지는 토르와 헐크의 숙명적 대결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공개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무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르, 로키(톰 히들스턴 분), 헐크, 헬라, 그랜드마스터(제프 골드브럼 분). 발키리(테사 톰슨 분) 등 주요 캐릭터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마블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이자 최강의 여성 빌런 헬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놀라운 변신과 카리스마가 단연 돋보인다.

이처럼 토르의 파격 변신, 헐크와의 숙명적 대결, 마블 사상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의 등장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급박한 상황을 담아낼 ‘토르: 라그나로크’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10월 말 개봉.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