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크고 작은 어려움에 맞닥뜨린 기업을 정밀진단하고 전문가 처방을 통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위해 ‘컨텍센터’를 운영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컨텍센터는 인천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애로 심층상담’을 벌인 뒤 각 분야별 전문가와 기업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컨텍센터는 기술·경영·수출 모든 분야에 걸쳐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 심층진단을 통해 애로분야별 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설계 및 제공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인천TP는 이 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제해결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TP 기업SOS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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