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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허영만 화백의 주식투자 웹툰 '3천만원' 단독 연재

예스24, 허영만 화백의 주식투자 웹툰 '3천만원' 단독 연재

예스24는 허영만 화백의 실전 주식 투자 만화 '3천만원'을 단독 연재한다고 1일 밝혔다.

'타짜' '식객' '꼴' 등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 화백이 새롭게 선보이는 '3천만원'은 허 화백이 실제로 자신의 돈 3000만원으로 5명의 주식투자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받아 투자 하면서 일어나는 과정과 결과를 생생하게 그려내는 웹툰이다.

허 화백은 이번 작품 및 주식 투자 준비를 위해 40여 권에 달하는 주식 투자 서적을 탐독했다.

'3천만원'은 생전 처음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허 화백 자신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수천억이 오가는 치열한 주식시장을 실시간으로 다뤄 기존의 주식 관련 만화의 틀을 깨며 이야기에 한층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특히 젊은 층 중심의 웹툰 시장에서 30~40대를 위한 교양 웹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만 화백은 이번 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해왔던 만화와 달리 살아있는 스토리가 연속되는 만화를 그렸다"며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매주 화요일 예스24가 운영하는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네이버 웹툰을 통해서도 최신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전 투자를 위해 추천하는 주식 투자 관련 도서 기획전도 상시 실시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