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가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술거래기관은 기술 사업화를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기술 거래를 중개하는 곳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기술이전 및 사업화 대상 기술 파악 및 수요조사, 관련 정보의 수집.관리.유통 및 정보망 운영, 기술이전의 중개.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KIMST는 해양수산지식정보시스템(OFRIS)을 통해 해양수산 R&D 성과물인 특허에 대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거래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향후 판매기술에 대한 기술소개서를 제공하고, 기술 수요자가 필요한 온라인 상담 등 해양수산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기술거래장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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