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이 ‘BICF’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기자회견이 열려 김준호 집행위원장과 전유성 명예위원장을 비롯해 오나미, 송중근, 김재욱, 서태훈, 변기수 등 많은 개그맨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대범은 “제가 지금 공개코미디를 안 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도 존재감이 없었다. 지금은 1인미디어에서 활동하는데 악플들이 굉장히 많이 달린다. 다른 사람으로 오해를 하더라. ‘이 인간이 이혼 하더니 ’개콘‘ 안나오네’라고 하더라. 저 결혼도 안 했다. 또 차 훔쳤다고 하거나 음주운전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라. 그거 저 아니다.
저도 개그맨이란 걸 알리고 싶어서 5년 만에 페스티벌에서 끼워 주셨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 세계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BICF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부산 전역에 웃음을 선사하는 제 5회 BICF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와이트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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