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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15만 돌파…국내 시리즈 최고 기록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15만 돌파…국내 시리즈 최고 기록


영화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이하 ‘명탐정 코난’)가 개봉 2일 만에 15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은 누적관객수 15만1225명을 동원해 국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9만 명이라는 오프닝 스코어로 국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우며 갈아치운 ‘명탐정 코난’이 하루 만에 또 다시 흥행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해 ‘순흑의 악몽’을 넘어서 2일차까지 누적 스코어 역시 국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수치를 기록 중이며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는 국내 시리즈 사상 최고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 달성은 물론, 일본에 이어 시리즈 최고의 흥행 기록도 무난히 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슈퍼배드3’와 여름방학 극장가 애니메이션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는 이번 작품이 다음 주 새롭게 개봉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과 ‘빅풋 주니어’의 경쟁에서도 과연 어느 정도의 흥행을 일궈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