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랩 도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털어놨다.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JTBC 웹드라마 ‘힙한 선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나연 PD, 이주영, 유라(걸스데이), 안우연, 지조, 방과 후 힙합반 아이들(한별, 김지성, 박민수, 서장현, 이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극중 힙합을 하는 선생님 역할을 맡은 이주영은 "난 힙합에는 관심이 없던 사람이다. 배우는 것도 배우는 거지만 일단 스웨그를 장착하는 게 급선무였다"고 말했다.이어 "촬영 들어가기 한 달 정도 일주일에 두 세 번, 래퍼 마이노스에게 랩 수업을 받았다. 힙합 무대, 외국 래퍼 무대 영상도 찾아봤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JTBC는 올해 다섯 편의 웹드라마를 내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 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총 10부작인 ‘힙한 선생’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전 7시 공개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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