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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와이프’ 엄현경 “이혼녀 연기? 결혼한 친구들 관찰”

‘싱글 와이프’ 엄현경 “이혼녀 연기? 결혼한 친구들 관찰”




배우 엄현경이 이혼한 아내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드라맥스 드라마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윤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현경, 성혁, 곽희성, AOA 서유나, 윤예희가 참석했다.

엄현경은 “제가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녀 역할을 맡아서 부담스럽기도 했다. 제 주변 친구들도 다 결혼을 하고 결혼을 준비한 친구들이 있어서 자세히 잘 봤던 것 같다.
보고 배우려고 했다. 마냥 행복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싱글 와이프’는 재벌 2세 재민(곽희성 분)과 재혼을 준비하던 라희(엄현경 분)가 전 남편(성혁 분)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고 이중생활을 하는 과정을 그린 오리지널 수목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