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다음달 4일까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창업동아리 2차 모집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은 창업지원단의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내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창업을 유도,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대학(원) 재학(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30일 동국대 원흥관 3층 i.SPACE에서 모집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창업동아리 11팀을 추가 선정해서 팀별 최대 500만 원의 창업사업화 자금 및 활동 공간,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사업화 및 BI입주, 언론홍보 및 유관 프로그램의 연계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2017 동국창업리그 대상 수상자이자 창업동아리 ‘재미난’ 대표인 오채윤 학생(건설황경공학과)은 ”창업동아리는 사업 성공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라며 ”사업을 꿈꾼다면 꼭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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