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여름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는 ‘공덕 SK 리더스 뷰’의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을 오늘(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백범로 31길 11 일원에 위치한 ‘공덕 SK 리더스 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에 아파트, 오피스, 상가가 모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지난 17일 가장 먼저 청약을 접수한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 195가구에 6,73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4.6대 1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으며, 22일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 역시 일반분양 113실에 무려 1,139건이 몰리며 10대 1의 경쟁률 및 당일 완판을 통해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연전연승을 기록 중인 ‘공덕 SK 리더스 뷰’가 오늘(25일)에는 상가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혀 다시 한 번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덕 SK 리더스 뷰’ 내에서 상가의 경우 지하 1층~지상 2층, 75개 점포 규모이며,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47개 점포다.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8(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G-B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1개 점포당 1천만원이며, 개찰 및 낙찰자는 입찰신청 마감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공덕 SK 리더스 뷰’가 아파트, 오피스 등 청약에서 승승장구를 이어가면서 서울 서북권 부동산 시장의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만큼 상가를 향한 관심 역시 기대 이상으로 높은 상황이다”며 “역세권, 업무시설, 주거타운 등 상업시설의 가치를 가르는 요소를 모두 갖추며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다 보니 치열한 입찰 경쟁이 예상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공덕 SK 리더스 뷰’ 단지 내 상가는 공덕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만큼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의 유동인구를 거느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덕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주거타운, 아현뉴타운, 업무시설 등 배후수요 역시 탄탄한 만큼 꾸준한 수요를 갖췄다는 장점을 가진다.
한편, ‘공덕 SK 리더스 뷰’ 상가는 오늘(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58(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2층 G-B홀에서 청약 신청 및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31 마스터즈타워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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