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fn★이슈] 박유천, 눈물의 소집해제...“생각하는 시간 가질 것”



[fn★이슈] 박유천, 눈물의 소집해제...“생각하는 시간 가질 것”




박유천이 마지막 퇴근길에서 소집해제 소감을 전했다.박유천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가 됐다.이날 박유천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소집해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오늘로 24개월의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오늘 바쁘신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이슈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그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박유천은 천식으로 4급 공익 판정을 받은 뒤 2015년 8월 27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6월에는 성추문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 3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충격적인 사건 내용 등으로 인해 여전히 박유천을 향한 시선은 싸늘하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지난 4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슈몰이를 했다.
[fn★이슈] 박유천, 눈물의 소집해제...“생각하는 시간 가질 것”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