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전 부문 ‘양호’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평가가 이루어진 9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부분 ‘양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 도입됐다.
민원건수, 민원처리기간,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등 여러 부문이 평가되며 3등급(양호, 보통, 미흡)으로 평가등급이 매겨진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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