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이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엘라스틴과 손잡고 뉴질랜드 청정 지역의 마누카꿀 추출물이 함유된 마누카 허니팩 샴푸와 컨디셔너, 오일 세럼 등 5종을 각각 1만3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전국 142개 매장을 통해 LG생활건강과 공동기획해 '가성비'를 높인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휴가 직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한 수요로 인해 지난 1월부터 27일까지 헤어케어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0% 신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따라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엘라스틴이 공동 기획해 뉴질랜드 청정 지역의 마누카꿀 추출물이 함유된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출시했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은 뉴질랜드 야생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꽃에서 채취한 꿀 추출물을 함유해 갈라지는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분 샴푸, 극손상 샴푸, 극손상 컨디셔너, 헤어 마스크, 헤어 세럼 총 5종으로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 전 라인에는 3가지 엄선된 꿀 영양 성분(프로폴리스와 로얄젤리, 마누카 꿀)이 함유돼 있으며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건강하게 집중 케어해 주고, 손상된 모발을 위해 11가지 아미노산 성분까지 담은 영양케어 전문 제품이다.
최연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이 천연유래 성분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인해 특히 국내외에서 보습과 영양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꿀을 이용한 헤어 라인을 공동 기획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여름철 해수욕이나 강한 햇볕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려는 수요에 맞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1만원 대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