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가 초고속 컴백을 한다. 이들은 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 이미지로 한 편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써내려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여자친구는 31일 0시 공식 SNS에 리패키지 앨범 ‘레인보우’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9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서정적인 영화의 한 장면을 담은 듯한 포스터 형태를 띄고 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타이틀 ‘여름비’와 어울리는 아련하고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여자친구는 지난 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로 파워청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아련함과 서정적인 무드에 특화된 여자친구이기에 이들이 펼쳐낼 영화는 과연 어떤 스토리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특히 여자친구는 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았다. 이번 앨범은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리패키지 앨범으로, 뜻 깊은 활동 발자취가 될 것으로 보인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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