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다.1일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이날 오전 5시2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런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옆에서 말리는 B씨도 폭행한 혐의도 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신종령을 현행범 체포했다. 체포 당시 신종령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은 경찰관들에게도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2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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