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송만 대표이사 회장
김영덕 사장
IoT(사물인터넷)기반의 지능형검침 솔루션(AMI)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은 4일 해외사업 담당 김영덕 상무를 신임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조송만 회장은 1992년 누리텔레콤을 창업한 이후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을 도맡아 왔으며, 올해 창립 25주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홈 IoT와 오피스 IoT 등 신규사업 진출 목적으로 인수한 캐나다 현지법인의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누리텔레콤 신임 사장으로 김영덕 상무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임사장으로 내정된 김영덕 사장은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통신에서 조송만 회장과 근무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94년 누리텔레콤에 합류해 기술연구소장, 경영지원본부 총괄이사, 국내사업부를 거쳐 2007년부터 10여년간 해외사업담당 상무로 재직해 오면서 해외 신시장 개척 및 해외사업 실무를 도맡아 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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