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지난 1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 소재 중,고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미추홀 재단 및 관계를 통해 총 60명이 선정됐으며, 총 지급액은 3000만원이다.
한글라스 최초의 판유리 생산공장은 1957년 인천에 설립된 바 있다.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은 한글라스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천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선정 기준은 학업 성적, 운동부 학생, 가정 형편 등을 고려했다.
한글라스 이용성 대표인사는 "한글라스 장학생들이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당당하고 올 곧은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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