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이 지난 2일 동탄공장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유럽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칼드림은 올해 1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제품모델MDK-82777) 및 안마기, 마사기 등에 대한 미국과 수출계약후 3월 안마의자와 안마매트를 포함 1차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7월 인도네시아 국산 애플 손지압마사지 수출등 베트남, 멕시코등 까지 수출이 진행되어 글로벌 진출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메디칼드림의 전 생산제품이 전시된 간담회에서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요화학 분석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제품에 해외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서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43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 베트남, 중국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 금년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멕시코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특히 요화학 분석기는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여 및 수출상담(81개국, 550개 업체)과 CE및 CFDA인증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과 총 1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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