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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라이딩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와 함께"

"가을라이딩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와 함께"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서 진행된 다운힐 라이딩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MTB 국가대표 출신인 트렉 컨셉스토어 루트바이크 장준원 대표가 동호인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고 있다. /사진=트렉바이시클코리아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국내 선진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트렉 컨셉스토어는 자전거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모이는 자전거 문화 공간이다.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고객이 자전거를 손쉽게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전거 문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트렉 컨셉스토어는 정기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남지역에 있는 슈팅바이시클(신사)은 자전거 구매시 ‘자전거 출고 라이딩’을 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야간 라이딩’, 금요일 ‘정비교육’, 일요일 ‘건강 라이딩’을 한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강인구 지사장은 “글로벌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트렉바이시클이 국내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트렉 컨셉스토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국내 대표 자전거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역에 트렉 컨셉스토어는 건대입구(DKCA), 용산(루트바이크), 신사(슈팅바이시클), 양재(어썸바이시클), 반포(페스트코), 면목(마니또바이시클)에 위치해 있다. 경기지역은 성남 분당 정자(핑키벨로), 경남지역은 부산 광안리(볼트바이시클) 등 전국 5개 시도 총 11개의 매장이 있다.

한편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지난 1976년 미국 남부 위스콘신에서 시작된 글로벌 자전거 제조사인 트렉의 한국지사로 2011년 설립됐다.
트렉은 로드 바이크, 트라이애슬론 바이크, 시티바이크, MTB 등 고품격 자전거 제품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전거 종합 브랜드다.

트렉 관계자는 "트렉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며 "1976년 제조한 최초의 프레임에도 현재까지 평생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트렉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색상, 부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