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정이 ‘병원선’에 등장한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김보정은 오는 6~7일 방송되는 ‘병원선’의 새로운 에피소드에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보정은 무당인 어머니로 인한 상처를 품고 살고 있는 박선화 역을 맡았다.
김보정이 외과 의사 송은재 역을 맡은 하지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인다.
김보정은 그간 연극 ‘뷰티풀 선데이’, ‘무대게임’, ‘사이레이나’, ‘꽃의 비밀’, ‘유도 소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영화 ‘해무’, 드라마 ‘용팔이’, ‘미세스 캅’, ‘낭만닥터 김사부’, ‘초인가족’ 등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쳤다.
‘병원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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