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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가요제 측 “그간 쌓아온 가요의 문화적 가치, 대중과 나눴으면”



송해 가요제 측 “그간 쌓아온 가요의 문화적 가치, 대중과 나눴으면”




송해 가요제가 가요의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1회 송해 가요제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해를 비롯해 김흥국, 이애란, 유지나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 관계자는 "세상은 넓고 가요제는 많다. 하지만 운영되는 방식은 거기서 거기다. 그래서 송해 가요제를 출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단기간 내 모든 것을 이룰 수 없겠지만 차근차근 밟아가면서 지난 세기동안 쌓아온 가요의 문화적 가치를 좀 더 대중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현재 1998년부터 약 30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온 송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송해 가요제는 지난 3일 1차 예선을 치렀다.
오는 10일에는 추가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예선에서 선발된 18팀은 오는 17일 본선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이 부여되며, 음반 취입 및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