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CJ문화재단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신정동 CJ아지트에서 이승환XCJ문화재단 ‘인디음악 활성화 공동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려 가수 이승환을 비롯해 인디 밴드 아이엠낫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은 CJ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기업들의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닫. 그러면서 “저는 국정교과서 반대콘서트 이후에 가수의 꽃인 행사도 일 년에 하나로 줄은 상황이라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CJ문화재단에 읍소하고 있다. 그들이 저와 함께 반반으로 부담해준다면 계속 할 의향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가수 이승환과 젊은 창작자 지원사업을 하는 CJ문화재단이 손잡고 건강한 음악 생태계를 위한 활동으로 젊고 실력 있는 인디 밴드들을 위해 나선 새로운 도전의 일환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CJ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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