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영주가 보나의 첫인상을 밝혔다.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식당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구 PD를 비롯해 보나(우주소녀), 채서진, 도희, 서영주, 이종현(씨엔블루), 여회현 등이 참석했다.이날 서영주는 "정희(보나 분)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사회자가 "보나를 실제로 처음에 봤을 때는 어땠냐"고 묻자 "노코멘트하면 안되겠냐"고 장난스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보나는 "영주가 캐릭터를 너무 잘 표현하고 있어서 애가 나한테 진짜 반했나 할 정도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lshsh324_star@fnen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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