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비즈는 오는 20일에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씽킹’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을 위한 디자인 씽킹이라는 주제로 크레비즈(CreBiz) 이자현 대표가 진행한다.
이자현 대표는 현재 다수 대학에서 창업관련 교과과정을 통해 창업에서의 디자인씽킹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성공적인 창업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 주었는가에 달려 있으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끝없이 고객이 원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디자인씽킹은 '공감하기-정의하기-아이디어화-시제품제작-테스트' 라는 5단계를 거쳐 사용자 관점에서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함으로 고객 중심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이다.
디자인씽킹을 통해 고객의 문제점을 공감하기라는 관점으로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르호봇G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선물을 주고 받은 경험’을 주제로 디자인씽킹의 5단계를 간단히 체험할 수 있다.
스타트업은 이번 행사의 간단한 디자인씽킹 과정을 통해 초기 아이디어 검증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진행되는 크래쉬코스는 디컴퍼니(D.comfuny) 조윤혁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인 르호봇G캠퍼스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에서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로 스타트업 관련 전문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씽킹을 통해 좀 더 심도있게 바라 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은 물론 디자인 씽킹과 메이커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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