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은 외할머니의 학대 혐의가 없다고 했다.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12일 “최준희 양이 지난달 5일 SNS에 올린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최준희 양은 SNS의 글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 때인 2013년부터 외할머니로붜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 등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지난달 4일에는 최준희 양이 저녁식사 후 뒷정리하는 문제로 외할머니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벌여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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