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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올반, 가을 신메뉴 30여종 출시

한식뷔페 올반, 가을 신메뉴 30여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올반이 오는 14일부터 가을 신메뉴 30여 종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가을에 만나는 올반 진미'를 주제로 한식요리연구가 박종숙씨가 전수한 '황태 시래기찜', '영양 가득 시래기밥' 등 가을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메뉴로 제철 단호박에 견과류를 더한 '가을 담은 단호박 샐러드', 오븐에 구워낸 '부드러운 허브 닭고기', 가을이 제철인 미꾸라지를 활용한 '추어탕' 등을 내놓는다.

또 그동안 올반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간장 새우장'과 'LA 갈비'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 특별 메뉴로 다시 출시한다. 성인 고객 1인당 1개씩 제공되는 코인으로 1개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이용을 원할 경우 비용이 추가된다.

올반은 가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올반 VIP 이용권(2만3900원)'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단품 메뉴 교환권(5매 이상), 또는 1인 식사권(10매 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반은 현재 서울 센트럴시티, 부산 센텀시티,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 전국 15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 점심 기준 1만4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및 휴일에는 2만3900원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