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및 U-헬스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업체인 ㈜메디칼드림은 14~15일 이틀간 원주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타에서 개최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선 5개국 12개 기업과 수출상담이 예정되어있다.
메디칼드림은 2017년 1월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제품모델MDK-82777) 및 안마기, 마사기 등에 대한 미국과 수출계약 후 3월, 안마의자와 안마매트를 포함 1차 물량을 미국으로 수출한 바 있다.
최근 7월 인도네시아 국산 애플 손지압마사지 수출 등 베트남, 멕시코 등까지 수출이 진행, 글로벌 진출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메디칼드림의 전 생산제품이 전시된 간담회에서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 요화학 분석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제품에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메디칼드림은 2006년에 헬스케어로봇 연구소를 설립해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해 왔고, 현재 43건의 제품발명특허를 포함한 200여건의 산업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매년 신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여 왔다.
메디칼드림은 그 동안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힘써,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개척에 이어 올해 미국, EU, 일본, 홍콩, 카자흐스탄, 러시아,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이라크, 두바이 국가와 수출상담 진행으로 시장을 다각화하고 있다.
더불어 수출품목도 헬스케어 안마의자, 안마기, 무선안마기, 종아리 및 발 스트레칭 마사지기, 전신스트레칭 안마매트, 유무선 핸드마사지기, 요화학 분석기, 생기름 채유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시키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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