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3일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쓰리디플러스,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가 주관하는 ‘디자인씽킹X메이커톤’ 행사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스타트업의개발과제를 주제로, 경합 형식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여 결과물을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디자인 워크샵인 'DesignGoodNow'의 플랫폼으로 진행되며, 주제는'Medical' 이다.
헬스케어 제품 제조업체인 ㈜다온 웰니스 박진성 대표가 자기업의 디자인 챌린지를 제공하며 약 50여 명의 부산지역 내 대학생과 메이커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제품개발과정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 당일 공표되는 디자인 챌린지는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사용자 관점의 제품 개발 방법’이란 주제로 디컴퍼니(D.comfuny) 조윤혁 대표가 진행한다.
행사 총괄자인 ㈜쓰리디플러스 김성휘 대표는 "부산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또한 대학생들에게 청년창조발전소의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트업 기업에게 큰 힘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이커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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