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을 향한 비판 댓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방송인 신정환의 복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 신정환은 “댓글이 룰라 때는 없었다. 댓글이 생기고나서부터 저는 언제나 이미지가 안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죽을 뻔한 사건도 몇 번 있었다. 자전거 사고도 나고 바이크 사고로 사경을 헤맨 적도 있다. 제가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을 때도 전 제 캐릭터 탓인지 좋은 이야기를 별로 못 들었다.
복귀에 대한 후회는 없다. 차라리 7년 전에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었으면 좋았지 않겠냐고 재훈이 형이 그러더라. 그런 부분은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과거 신정환은 해외원정 도박과 뎅기열 거짓말 논란으로 대중들의 분노를 샀지만 6년 만에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 복귀함으로써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코엔스타즈 제공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