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객실
긴 연휴를 맞아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단순한 휴식보다는 즐길 '콘텐츠'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서울과 인천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는 연휴를 맞아 ‘Be My Chef’ 패키지를 내놨다. 명절 노동에 지친 아내를 위해 남편이 요리사로 변신 가능한 패키지다.
오크우드 호텔의 특화 시설인 객실 내 주방에서 가족, 연인이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크우드 셰프가 직접 준비한 스파게티, 스테이크 요리 재료 키트를 제공한다. 요리할 때 필요한 요리모자도 포함된다.
특히 시중 판매 제품이 아닌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셰프가 직접 손질한 최상급의 식재료와 정성을 담아 만든 스파게티, 스테이크 소스로 구성된 요리 키트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차별화 요소다.
요리에 익숙하지 않거나 서툴러도 걱정 없다. 제공되는 QR코드 동영상 레시피를 통해 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 동영상 속 셰프가 객실 주방에서 직접 조리를 하며 알려주는 레시피를 따라하기만 하면 프리미엄 등심 스테이크와 토마토 스파게티를 완성할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경우, 센트럴파크 수상레저 할인 혜택이 더해져 낮에는 가족들과 함께 '보트'를 타는 멋진 경험도 할 수 있다.
펫팸족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내 가족 ‘펫’과 ‘호캉스’를 즐길 수도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다. 높아지는 수요에 따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오는 10월부터 특별 한정판 ‘펫친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전용 객실에는 영국 세라믹 전문브랜드 Fenella Smith의 반려동물 전용 식기와 노아X단추의 반려동물 쿠션이 준비된다. 또한 애견 장난감 브랜드 Lanco의 천연 라텍스 장난감 2종, 애견 브랜드Forthglade의 습식사료, TopLife의 산양유, 노아X단추 핸드메이드 꽃 목걸이, 배변봉투로 구성한 웰컴 키트를 선물로 준다.
반려견만 두고 식당에 가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객실 내 주방에서 함께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연휴를 계획하고 있다면, 도심 스테이케이션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에서는 인접한 코엑스의 즐길거리를 몽땅 담은 ‘키즈몽땅’ 패키지를 운영, 부부와 아이가 원하는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이에게는 레고카페 브릭라이브 입장권을 부모에게는 코엑스 메가박스 커플 패키지를 제공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엑스 아쿠아리움 30% 할인권도 제공한다.
호텔 안에 넓은 놀이공간을 마련한 곳도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나무야 놀자 패키지를 내놨다. 패키지의 ‘펀’ 옵션에는 객실 1박과 성인 2인 아침식사, 친환경 목재 놀이 공간인 나무 상상 놀이터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낮은 수심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총 3개의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족과 특별한 명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짝꿍 인형, 캔버스 그림 액자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아뜰리에’ 혜택도 포함돼 있다. 또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무료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피로와 명절 후유증을 풀 수 있도록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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