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서 전용 59㎡, 시세 견인 물론 미분양 제로
-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지역 내 희소가치 높은 전용 59㎡ 분양 눈길
최근 전용 59㎡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3인 위주의 소형 가구가 증가하면서 유지 및 관리가 부담스럽지 않은 주택형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이다.
실제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 전용 59㎡ 주택형이 최근 9억원에 거래됐다. 분양 당시 가격이 5억원 중후반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최대 3억5,0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또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청약한 ‘신반포 센트럴자이’도 59㎡ 주택형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청약경쟁률이 510대 1로 가장 높았던 전용면적 59㎡C형의 당첨 가점은 77.25점이나 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소형 가구가 늘어나면서 전용 59㎡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실내공간을 앞세운 소형 아파트는 더욱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중소형 면적의 인기는 수도권 지역에서도 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남양주 내 공사 완료 후 미분양 아파트는 536가구에 달한다. 하지만 이 중 전용면적 60㎡ 이하의 미분양 물량은 단 1가구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남양주의 경우 2000년 이후 전용면적 59㎡ 이하의 분양 물량이 전체 물량의 약 15%에 수준이어서 희소가치까지 높아지고 있다.
남양주에서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가 전용 59㎡ 위주로 구성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 내 공급이 부족했던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형을 전체물량의 약 93%인 936가구로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간 구성에 실속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4bay 설계는 물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수요자들에게 높은 공간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별로 △50㎡ 72가구 △59㎡ 864가구 △65㎡ 3가구 △71㎡ 5가구 △72㎡ 31가구 △83㎡ 28가구 △84㎡ 5가구 등이다. 이 중 2~4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상봉역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오는 2025년 GTX-B노선(송도~마석) 개통이 예정돼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특히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 평내IC가 가까워 잠실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사업지 북측의 이마트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하이마트 · 메가박스 · 우체국 · 소방서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평내초 · 평내중 ∙ 평내고 등 명문학군과 함께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도 밀집돼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능천은 물론, 단지 내에는 수변 공원과 카페 등 친환경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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