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2’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KBS 드라마국에 따르면 KBS2 ‘추리의 여왕’은 2018년 2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즌1의 주연배우였던 권상우와 최강희는 시즌2에 그대로 합류하기로 했다. 나머지 주조연 배우들은 교체된다.
연출진 역시 변화가 있다. 시즌2에서는 시즌1 연출을 맡았던 김진우 PD가 아닌, 드라마 ‘김과장’을 공동 연출한 최윤석 PD가 메가폰을 잡게 됐다.지난 4월 첫 방송된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 제공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