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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선박운항 정시성 부문 세계 1위

현대상선이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창사 이래 첫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말 유창근 사장 취임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사적 노력의 결과다. 선박 운항 정시성은 컨테이너선의 입출항 스케줄에 따라 제대로 운항되는지에 대한 품질을 나타내는 지표다.

9일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월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85.4%로 전월 대비 1.3%P 상승했다.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