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새 앨범 프리뷰 영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정동하는 지난 10일 정오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네이버 캐스트, V라이브 및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앨범 'LIFE'의 수록곡 프리뷰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Black Hole', '너의 계절', 'Alarm', '괜찮아', '해피' 총 다섯 곡의 수록곡 프리뷰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록 'Alarm'과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인 '너의 계절',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던록 '괜찮아', 세련된 브리티시록 스타일의 '해피', 트렌디한 신스팝 느낌이 가미된 얼터너티브 장르의 'Black Hole'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정동하의 새로운 모습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타이틀곡명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어느 곡이 타이틀곡으로 선정될 지의 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양한 느낌의 곡들을 시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게 된 앨범인 만큼, 어떤 분위기의 곡으로 활동을 펼치게 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아울러 어제 공개된 프리뷰영상에 앞서 지난 달 25일 티저 이미지, 27일 트랙리스트, 10월 10일 오전 자켓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시동을 건 정동하가 앨범 발매까지 어떠한 모습들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인 에버모어뮤직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앨범을 구성한 만큼 많은 것들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뷰영상을 공개한 정동하의 새 앨범 'LIFE'는 어제 오후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는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신보 'LIFE'의 음원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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