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론칭 2주년을 맞이해 11월 17일까지 풍성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SSF샵은 지난 2015년 10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별로 관리했던 온라인몰을 하나로 통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즐거운 쇼핑을 추구하며 새롭게 론칭됐다.
현재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 남성복, 빈폴, 구호, 에잇세컨즈 등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르베이지, 란스미어, 10 꼬르소 꼬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됐다.
또한 온라인·모바일에서 영문과 중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미국프랑스호주 등 40여개국의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9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고, 유입 방문자수는 13% 이상 높아지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SF샵의 두 돌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하루에 한 아이템에 대해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빈폴 장갑 및 파우치 제공 △SSF샵 2주년 기념 SNS에 댓글달면 30명 추첨해 오버액션 토끼 전달 △’겟 더 스타일’ 이용 고객 중 추천 아이템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전체 구매 금액 10% 할인 △신규 가입시 무료배송/반품/교환 쿠폰 제공 및 추천인 대상 최대 5000코인 제공 △SSF샵 애플리케이션 다운 추천시 최대 2000코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이원경 온라인 프로모션팀장은 “SSF샵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소비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저하에도 찾아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전달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라며 “온라인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행복한 구매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F샵은 로가디스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매연계 서비스인 O2O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 시스템을 오픈했고, 여성복 브랜드 구호의 슈즈 상품을 토대로 모바일 기반 정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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