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임직원들이 흥선리 마을에서 감 따기 봉사활동 실시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 감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을 비롯, 한국감정원 직원 35명이 참여해 가을 농번기의 감 따기 작업을 돕고 흥선리 마을에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을 참석한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봉사활동에 앞서 흥선리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2005년부터 10년 넘게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도와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 활동을 실시해 왔다. 봄에는 복숭아 솎아내기, 가을에는 감 따기 등 1년에 2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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