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에몬스 가구 사장(왼쪽 세번째)과 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지난 14~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 한국 종합 2위(준우승)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단 귀국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김영주 장관과 박순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후원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 46명을 격려했다.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한국은 42개 직종에 46명 대표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SI) 공식지표 5개를 점수화한 결과 종합 2위를 기록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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