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프로듀서가 용감한 형제, 세븐과의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믹스나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한동철 PD, 유성모 PD, 빅뱅 승리, 자이언티가 참석했다.
양현석 프로듀서 “저와 용감한 형제의 사이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세븐하고도 그렇다. 실질적으로 제가 용감한 형제의 소속사를 10년 만에 갔으니, 그럴 수도 있다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모두 제 자식 같은 친구들이다. 오래간만에 만나서 사실 반가웠고 어색했다. 마치 헤어진 연인을 만날 때의 어색함이다.
하지만 얼마 전에 다시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으로 Mnet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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