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LED조명기업 금호전기(대표 박명구)가 스킨테라피 브랜드 레이큐어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금호전기는 올해 중순 출시한 레이큐어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개인용 피부미용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브랜드 선점을 위한 업그레이드 모델 레이큐어 플러스(가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나온 레이큐어 플러스는 멜라닌 배출을 활성시켜 칙칙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590nm파장대를 추가했으며 진동을 강화시켜 화장품 흡수를 더욱 촉진시켰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제품은 여드름 살균과 억제작용(415nm), 콜라겐 생성촉진(630nm), 피부 리프팅(830nm)에 효과가 있으며 조작이 간단하고 타이머가 내장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슬림한 소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LED 조사각이 30°라 보다 집중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며 파팅(parting)라인 없어 마감처리가 깔끔하며 외관이 세련됐다.
레이큐어는 현재 국내 대형항공사 기내면세점에 판매되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 가전 양판점의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불어, 일본내 최대면세점에 입점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편, 일본과 중국의 대형 양판점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어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금호전기 관계자는 "레이큐어(raycure)는 '빛(ray) + 치료하다(cure)'의 합성어로 빛에 관한 전문 기업인 만큼, LED광원을 이용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다"면서 "향후 더욱 스마트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고객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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