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점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는 설명이다.
벤츠가 운영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처음 도입해 국내 교통상황 및 실정을 반영한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 시내 170여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프로그램으로 채택, 최근 누적 참가자 수 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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