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조권,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높은 재능의 아티스트” (공식)

조권,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높은 재능의 아티스트” (공식)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조권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조권은 2001년부터 JYP에서 오랜 기간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한 뒤 2015년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2AM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재계약을 맺었지만 2017년 재계약은 불발됐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f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