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웅진 대표이사(오른쪽)이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ISO/IEC20000인증 수여식에서 남대현 한국품질재단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은 대내외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에 대한 'ISO/IEC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IEC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IT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웅진은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진단, 내부심사,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 심의를 통과했다. IT운영에 따른 국가 기준은 'ISO20000'을 근간으로 진행된다.
이재진 웅진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으로 공공기관과 대기업에 IT서비스 통합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증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IT서비스의 경쟁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