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타이틀곡 ‘피카부’의 매력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에스엠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아이린은 “이번 ‘피카부’는 특별한 누군가를 만날 때 느끼는 짜릿한 느낌을 표현했다. ‘피카부’에는 ‘까꿍’이라는 뜻이 있는데 귀엽지만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미스테리한 느낌도 있다. 두 가지의 오묘한 분위기가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리는 “안무 자체는 얌전하지 않다. 이제껏 해왔던 댄스 퍼포먼스와 조금 더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레드벨벳 정규 2집 '퍼펙트 벨벳'은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 부터 총 9곡이 수록되며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공개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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