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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

휴 잭맨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12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배우들의 호연과 압도적인 음악, 신선한 스토리의 삼박자로 기대를 높이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오직 ‘위대한 쇼맨’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 위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은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쇼를 만든 바넘으로 변신해 환희의 순간을 온몸으로 내뿜으며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은 물론,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로서 카리스마와 역동성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바넘의 파트너 필립 칼라일 역의 잭 에프론과 무대 위 퍼포먼스 여왕 앤 휠러 역의 젠다야는 박진감 넘치는 공중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중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궁금증을 더한다.

더불어 달빛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바넘과 그의 아내 채리티 바넘을 맡은 미셸 윌리엄스의 모습, 그리고 최고의 소프라노 제니 린드로 분한 레베카 퍼거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우아하게 서 있는 모습은 작품의 화려한 비주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해 영화 속 영상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위대한 쇼맨’은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